SCP-xxxx가 시작되는 모습의 디지털 상상화
통칭 : 미네르바의 부엉이(Eule der Minerva)
일련번호 : SCP-xxxx
격리등급 : 타이콘데로가(Ticonderoga)-히에말(Hiemal)
인가등급 6 : 우주 극비(Cosmic Top Secret)
혼란등급 : 아미타(Amida)
위험등급 : 주목(Notice)
"History has a way of repeating itself….
You won't realize it at first but it always happens no matter what…."
- Juan -
특수 격리 절차 : 존재하지 않는다.
SCP-xxxx는 AK급 세계멸망 시나리오에 대항한 세계의 최후의 방어기제로 보이며, 그에 따라 격리할수도, 격리해서도 안 된다.
| Grundlinien der Philosophie des Rechts, 1820 |
[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. ]
- 헤겔, 《법철학》 -
설명 : SCP-xxxx는 로마 신화의 미네르바, 즉 아테나의 어깨에 앉아 있는 올빼미이다.
그 존재는 1820년, 독일의 철학자 헤겔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다. 그의 저서 《법철학》의 서문에 "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" 라고 언급하였다. (부록 xxxx.1 참고)
SCP-xxxx는 '지혜' 혹은 '철학'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, 현재의 추측에 의하면,
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세상의 인간성 상실의 시대, 즉 '밤'이 저물었을 때, 비로소 그 날개를 펴고 새로운 '낮'의 시작, '아침'을 가져오는, 태양으로 생각됩니다.
멸망의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생명을 불어넣고,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전 지구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.
- █████ 역사 연구가 -
으로 설명된다.
대상이 SCP-xxxx으로 추측되는 옛 문헌에는
…
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사람이 쓰러지고, 멸망의 시대가 도래하자 <오무아무아> 가 동쪽 지평선부터 시작하여 서쪽을 향해 하늘을 가로지르며 '밤'을 가져왔다.
…
멸망의 시대가 도래하고 정확히 하루가 지나자, 암흑 뿐이던 동쪽 지평선이, 그 '멀리서 온 전령'을 뒤쫒아 온 존재로 인해, 서서히 붉은 빛을 내다가, 화로의 불씨 같은 주황빛을 거쳐, 마침내 찬란한 황금빛이 터져 나오듯 하늘을 가로지르며 세상 전체에 새 생명을 심어주었고,
…
그렇게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 이루어졌다.
이라 기록되어 있었다. 이때 <오무아무아>는 '멀리서 온 전령'으로 필연적인 파멸을 예고함과 함께 SCP-xxxx의 시작을 암시한다. (쌍둥이 문서 SCP-xxxy 참고)1
위의 문헌에 따르면 멸망의 시대가 시작되고 24시간 후 '하늘을 가로지르는 황금색 빛'이 나타난다. 이 현상은 SCP-xxxx로 추정되며 AK급 세계멸망 시나리오를 막아낼 세계의 최후의 방어기제로 보인다.
여기서 유추해 낼 수 있는 또 다른 사실은 다음과 같다. 인류는 이미 수차례 멸망의 시대를 일으켰고, 역사는 스스로를 되풀이 한다. 인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. 결국 세상이 이상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잿더미가 되었을 때, 그 잿더미 속에서 태어나 다시금 세상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존재가 SCP-xxxx인 것이다.
SCP-xxxx의 시작을 불러일으킬만하다고 예상되는 사건으로는
ᆞAK급 세계멸망 시나리오
ᆞMK급 세계멸망 시나리오
ᆞTF급 세계멸망 시나리오
등이 있을 수 있다.
SCP-7499가 시작되는 시점에는 이미 세계가 멸망한 상황이므로 격리가 무의미하며, 시도해서도 안 된다.
- 윤리위원회 위원 ██████ -
"I've always heard that history has a way of repeating itself,
I'm slowly and painfully learning how true that is."
- [데이터 말소] -
부록 xxxx.1 : 헤겔의 《법철학》
19세기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그의 저서 《법철학(Grundlinien der Philosophie des Rechts, 1820년)》의 서문에
"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."
라는 경구를 남겼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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